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5/등장 문명/훈족 (문단 편집) === 특성 === '''목축업 기술을 가지고 시작''' 하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말이 보이므로''' 수도를 비롯한 초기 도시 위치 선정에 크게 유리하고, '''목장에 생산력 1'''이 추가로 붙어 목장만 잔뜩 지어도 생산력이 왕창 쏟아져 나온다. 극초반에는 생산력 1이 엄청나게 큰 수치고 다른 문명들은 말을 찾아 그 1포인트를 위해 목축업부터 땀흘려 연구하는데 훈족은 그냥 말이 보여서 생산력을 바로 받으며, 거기다가 목장만 지어도 생산력이 2나 더 추가된다. 웬만한 내정 중심 문명보다 뛰어난 효과일 뿐 아니라, 게임 시작 즉시 받는 보너스이기 때문에 강력하다. 스타팅도 숲과 정글을 피해서 떨어지므로 목장 자원이 많을 확률이 높다. 보통 문명 특성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다른 문명과 달리 초반 정복을 할지 내정을 할지 맘대로 고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극초반만큼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사기 문명이다.'''[* 예외가 있다면 대보초 스타팅 스페인][* 다만 따지고 보자면 목장에 +1이라 발견 즉시 생산력을 받는 러시아에 비하면 극초반 스노우볼링에서 불리한 바가 있다. 극초반에는 일꾼이고 뭐고 없는데다 시설 짓는 동안 드는 턴수도 있기에 더욱 그렇다. 게다가 약탈 당하면 생산력이 급감해서 눈물 난다. 물론 그러면 러시아의 하위호환이니 다른 목장 시설 자원인 소나 양에 생산력을 하나 더 얻는다.] 목축업이 즉시 연구되므로 다른 문명보다 기술 하나 연구할 턴을 아낄 수 있고 생산력도 흉악해서 고난이도나 멀티에서는 아예 정복보다 내정 훈족이 주류 운영으로 고려될 만큼 강세를 보여준다. 특히나 몽골과 함께 역사상 가장 대표적인 기마 유목 민족이라는 이유로 시작과 동시에 말을 찾을 수 있는 특성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가지의 고유 유닛들은 모두 '''말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남아도는 말들을 고스란히 다른 문명에 팔아치워서 금을 불릴 수도 있다. 또 다른 효과로, 점령한 도시를 불태울 때 인구가 2배로 빨리 감소한다. 고대에 정복을 나서는 훈족 입장에서는 꽤 유용한 효과다. 초반에 도시를 정복하면 불행이 페널티를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쌓이는 경우가 많고, 그렇다고 도시를 태우면 일시적으로 불행이 더 늘어나는데, 훈족은 도시를 빠르게 태우기 때문에 뒷수습이 용이하다. 더불어 도시를 태워 버리면 그 자리에 시설들이 남는데, 이 시설들은 약탈과 수리가 가능하다. 주인 없는 시설 타일을 남겨두면 유닛의 체력과 금을 버는데 대단히 유용하게 된다. 다른 문명으로도 가능하지만 턴마다 약탈과 수리를 반복하는 것도 귀찮고 도시 파괴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이론적인 성격이 강한데 비해 훈은 더 쉽게 활용 가능하다. 전쟁 어그로가 부담스러울 경우 도시를 직접 함락하지 않고 평화 조약의 조건으로 도시를 건네 받고 태워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전쟁광 페널티는 붙지 않으나 해당 도시의 인구가 전혀 줄어들지 않은 상태에서 방화를 시작하므로 장기간 불행에 시달려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훈은 이 기간이 절반으로 줄어 들기 때문에 불행 부담이 덜한 편. 이 특성을 이용해서 전쟁 어그로를 덜 먹는 전략도 사용할 수 있다. 남의 도시 이름 뺏어 쓰기로 어떤 문명이 있는지 대강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문명에 대하여 해박하다면 유용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